22일 노벨상수상자 초청 특별강연

  • 입력 2002년 10월 20일 17시 29분


한국과학문화재단은 2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노벨상 수상자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강연회에는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미국 콜로라도대의 에릭 코넬 교수가 ‘나는 왜 과학자가 되었나’, 86년 화학상을 받은 하바드대 더들리 허슈바흐 교수가 ‘노벨상을 향한 과학교육’, 96년 화학상을 받은 영국 서섹스대의 해롤드 크로토 교수가 ‘영국 사회의 과학대중화’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이들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연구 대신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과학자의 길과 과학교육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뒤에는 청중들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 참가는 무료며, 한국과학문화재단 사이트(www.scienceall.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기자 dre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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