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국내 유통사 EA코리아에 따르면 (주)한국타이어와 공동으로 한국타이어 부스에 '니드 포 스피드'를 전시하고 전시기간 내내 오후2시∼4시까지 한국타이어배 '니드 포 스피드'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니드 포 스피드'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2 등 두 버전으로 국내에 발매된 레이싱게임으로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맥라렌 등 슈퍼카 40여대를 게이머가 직접 조종할 수 있다. 특히 게임속에서 경찰 또는 폭주차량과 죽음의 레이싱을 펼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11개국 19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2002 서울모터쇼에 주최측은 80여만명의 관람객과 5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