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및 방송장비 제조업체 모렉스테크놀로지(대표 호영춘)는 최대 600개의 DVD 타이틀을 내장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 ‘DVD 메이트’(사진)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DVD 메이트’는 휴대 전화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DVD 반납은 모든 기기에서 가능하다.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미리보기’에서 예고편을 볼 수 있고 인터넷(www.dvdmate.co.kr)을 통해 타이틀 목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대여비는 2000원 선.
모렉스테크놀로지는 2005년까지 전국 10만대의 자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희경기자 susan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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