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발매 당일에만 8만여장이 판매돼 막바로 판매순위 1위에 등극한 'DOAX'는 테크모사에서 개발한 '엑스박스' 타이틀 'DOA3'의 후속 작품으로 'DOA3'가 격투게임이었던 것과는 달리 아름다운 남국의 섬 잭 아일랜드 해변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비치발리볼 게임으로 개발됐다. 특히 'DOA3'에 등장했던 미녀 캐릭터들이 비키니 의상을 입고 등장해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DOAX' 타이틀을 유통하는 ㈜세중게임박스(대표 한동호) 마케팅 담당 방상호 이사는 "DOAX는 '엑스박스'만의 특징을 매우 잘 살려 DOA 시리즈만의 고급스러운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제공될 것"이라며 "그동안 DOAX 국내 출시를 기다려온 게이머들에게, 미국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8세 이상가.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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