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동아닷컴을 비롯한 인터넷 관련 25개 기업 및 기관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인류의 소중한 자산인 인터넷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김학준(金學俊) 동아일보사 사장, 정구종(鄭求宗) 동아닷컴 사장, 박영식(朴煐植·전 교육부 장관)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위원장, 이용경(李容璟) KT 사장, 박태상(朴泰尙) 개발연구협의체 건강한 인터넷운동 준비위원회 위원장 등 참여 단체 대표들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불법 스팸메일, 음란정보, 사이버 폭력 등 인터넷상의 유해 정보와 역기능을 감시 추방하고 수준 높은 인터넷 문화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천운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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