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세이클럽 홈피’ 서비스 이후 15일 만에 매출 3억6000만원, 하루 최고 매출 4000만원, 1일 평균 방문자수 70만명, 1일 최대 동시접속자수 5만6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수치만 보더라도 아바타의 초기 수익모델 성장과정과 거의 흡사한 것.
이에 대해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1인 미디어 블로그 서비스가 인터넷 업계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며 "향후 자신이 좋아하는 여러 곡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쥬크박스’ 도입, 사이버 팻, 인공지능 캐릭터로봇 등 홈피내 플레이룸 기능을 강화해 혼자서도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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