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사 (주)브리지커뮤니케이션(대표 전영훈)은 이창훈씨가 자사가 서비스중인 액션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테사 온라인’(www.thesa.co.kr)의 해운대 총판권 및 주식 매입을 통해 주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탤런트 혹은 가수들이 게임업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것은 많았지만 직접 주주로 참여한 것은 이례적인 일.
(주)브리지커뮤니케이션 전영훈 대표는 “테사 온라인게임 마니아였던 이창훈씨가 총판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직접 회사에 전화를 걸어 참여의사를 밝혔다”며 “이창훈씨가 테사 온라인게임 부산지역 활성화와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사 온라인’은 게이머들이 해적처럼 또는 보물을 찾는 신밧드처럼 활동할 수 있는 ‘보물시스템’을 통해 BM(Business Model)특허까지 출원한 게임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은 찾기 어려운 보물섬에 자신 아이템을 숨겨 놓거나 또는 CJ몰 상품권 등 바로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보물)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창훈씨는 오는 10월6일부터 방영될 KBS 1TV 드라마 ‘행복’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