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II’를 오픈 베타서비스 중인 ㈜엔씨소프트(대표 金澤辰, www.ncsoft.co.kr)는 개인이용자에게는 월 29,700원(부가세 포함)의 정액요금으로, PC방은 IP당 약 4만~6만원의 요금으로 유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PC방에 대해선 많은 수의 IP를 등록한 업체일수록 최저요금인 4만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할인혜택을 준다.
엔씨소프트는 또 ‘리니지’와 ‘리니지II’ 등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상품까지 내놓았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오는 9월23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는 예약가입 행사를 시작으로 개인 사용자 및 PC방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가격 할인 및 사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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