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 “북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이번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2일 낮 최고기온도 서울 인천이 3도에 머무는 등 온 종일 쌀쌀할 것으로 전망되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3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철원 영하 9도, 춘천 영하 8도, 서울과 수원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인 6일까지 추위가 계속되다 휴일인 7일 오후쯤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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