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부터 대기오염 기상지수를 인터넷 홈페이지 ‘날씨정보, 생활기상, 생활기상정보란’을 통해 매일 오전 3시, 오후 3시에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기오염 기상지수는 대기 중 오염물질이 높은 농도의 오염상태를 일으키거나 광화학스모그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는 기상상태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기상청은 대기 상태를 좋음, 보통, 나쁨, 위험의 4단계로 구분해 6시간 단위로 당일과 다음날의 대기오염 기상상태를 예측한 기상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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