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온뒤 기온 뚝 쌀쌀해 질 것

  • 입력 2004년 4월 1일 18시 37분


1일 오후부터 내린 비가 2일 오전 그친 뒤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과 제주가 20∼60mm(많은 곳은 100mm 이상)이며 영남지방은 10mm, 서울 경기 강원 충청지방은 5∼20mm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 최고기온이 1일보다 3∼4도가량 떨어져 서울이 12도를 나타내는 등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식목일인 5일까지의 연휴가 시작되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흐려지겠으며 4일에는 전국에 걸쳐 다시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5일은 구름만 조금 낀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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