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안녕하십니까
<김동렬> 안녕하세요?
<서영석> 아직 정시는 되지 않았지만 일단 말은 시작하겠습니다.
<김동렬> 송출되고 있습니?
<서영석> 오른쪽 관람자 의견달기를 이용하시면 의견이 채팅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문성근> 네
<유시민> 하이
<김동렬> 방가
<문성근> 하이!!!
<서영석> 자, 서로 떨어진 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채팅인만큼 확인차 말씀드리겟습니다.
<서영석> 우선 유시민님 들어왔군요
<서영석> 문성근님도 들어왔습니다.
<문성근> 네
<서영석> 김동렬님도 들어왔군요
<서영석> 자 남은 분은 신기남 님이군요
<서영석> 들어왔습니까??
<유시민> 반갑수다
<서영석> 네..
<문성근> 유시민 목안갔어?
<서영석> 유시민님은 지금 민노당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어서 그런지 말투가 좀 전투적입니다.
<유시민> 근데 음악이 여기서 나오는 건가요?
<서영석> 그리고 문성근님은 반말 삼가주세요 ^^
<문성근> 네
<유시민> 살짝 간 상태로 현상유지 중...
<서영석> 몰라서 그렇지 이미 많은 네티즌들이 관람중입니다.
<문성근> 난 왕창가서 낼이 걱정...입니다.
<김동렬> 에러가 있다는 보고 들어옴
<서영석> 제가 신기남님 들어오실때까지 약간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시민> 손가락만 살아 잇으면 사이버 전면전 할 수 있으니 목은 가도 됩니당
<서영석> 먼저 문성근님은 지금 거제에서 접속중입니다. 맞죠???
<문성근> 네
<유시민> 저는 제 선거사무소입니다.
<서영석> 거제 장상훈 열린우리당 후보 지원을 하다가 들어왔습니다.
<문성근> 방금 부산애서 거제에 도착했습니다..
<유시민> 덕양갑!
<서영석> 문성근님은 부산 경남을 돌고 있습니다.
<김동렬> 수고많으십니다
<문성근> 네
<서영석> 유시민님은 방금 라디오 21과 인터뷰하셨죠??
<서영석> 말씀이 없어시군요
<서영석> 수줍음을 타시는 모양입니다.
<유시민> 아뇨. 저녁에 시비에스에서 민노당 대변인하고는 전화로 한 판 했죠.
<서영석> 아, 그렇습니까
<서영석> 수고많으십니다
<김동렬> 관전자 1만명을 넘어섰는데 믿어도 됩니까?
<서영석> 어떻든 지금은 덕양갑의 선거사무소에서 채팅중입니다.
<유시민> 간만에 전공 찾았습니다.
<유시민> 싸움 전공.
<서영석> 김동렬님은 지금 회사에 계십니다.
<김동렬> 1만 2천명..
<서영석> 맞죠???
<김동렬> 네 맞습니다
<서영석> 저는 서프라이즈 사무실에 있습니다.
<서영석> 방금까지 판세분석 후편을 써다가 들어왔습니다.
<서영석> 자, 본격적인 채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문성근> 분신 투신자살 소식보고 가슴아픕니다.
<서영석> 여기 참여하신 분들은 일단 제 사회를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유시민> 민노당 문제 제3탄 '나는 열린우리당 당원입니다'를 써야 하는데 채팅하느라 전투할 시간이 없네요.
<서영석> 저도 이 것 끝나고 글 쓸 예정입니다.
<유시민> 따르리오리다.
<서영석>
<서영석> 말잘하는 유시민님부터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시민> 그건 상식이죠. 차떼기 부패당과 탄핵세력 심판, 의회권력 교체.
<유시민> 그리고 덤으로 대통령 제자리 찾아드리기.
<서영석> 네
<유시민> 사은품으로 진보정당 원내진입.
<서영석> 역시 유시민님 다운 촌철살인입니다
<문성근> 탄핵은 부패청산과 관계있는 사안이므로 부패를 청산하고 지역주의를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서영석> 문성근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유시민> 지역주의 극복, 그거 빠뜨렸네요.
<문성근> 제 생각은 위에 올라갔습니다.
<서영석> 그래도 관람 네티즌들을 위해 독수리타법을 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시민> 저도 독수리에요.
<서영석> 현재 관전자 22000명을 넘었습니다
<유시민> 관전자가 2만3천 육박, 와!
<서영석> 신중히 하시되 편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동렬> ??
<서영석> 문성근님은 일단 통과하고
<서영석> 촌철살인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김동렬님도 한마디 해 주시죠
<김동렬> 관전자가 2만 3천명을 넘었는데
<김동렬> 지금 진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서영석> 제 진행을 따라 주시면 됩니다
<유시민> 진행하세요.
<서영석> 김동렬님이 말씀하실 차례입니다.
<김동렬> 총선의 의의를 질문하셨습니까?
<서영석> 네
<김동렬> 뭔가 채팅창이 말썽을 부리는 중
<서영석> 통과하겠습니다.
<김동렬> 인터넷정치와 종이신문의 싸움으로 봅니다.
<서영석> 네
<신기남> 안녕하세요? 신기남입니다.
<서영석> 계속하시죠
<김동렬> 지난 4년간 인터넷이 국민을 계몽해온 효과를
<서영석> 신기남님 입장하셨습니다.
<김동렬> 학습효과의 검증이죠.
<서영석> 잠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서영석> 네
<유시민> 신기남님 반갑습니다.
<김동렬> 마침내 민중이 광장을 쟁취했는가
<김동렬> 글이 잘 안올라갑니다
<신기남> 이제 들어왔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었나요?
<신기남> 유의원님 반갑습니다.
<서영석> 네 제가 사회이니조금 있다가 소개드리겠습니다
<김동렬> 민중이 스스로를 조직화 할 역량이 있는가
<문성근> 신기남 의원님 환영합니다..
<김동렬> 민중의 정치참여가 일상적 전위가 되는 시대가 도래했는가
<김동렬> 국민이 대통령인가 혹은 그렇지 않은가
<김동렬> 하는 질문에 국민이 응답할 차례입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김동렬님 다운 말씀이었습니다
<김동렬> 글 입력이 잘 안되어서 조리있게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서영석> 신기남님을 위해 잠깐
<서영석>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영석> 신기남님은 이번 총선의 의의를 어떻게 보십니까.
<신기남> 이번 총선의 의의는 무엇보다 탄핵에 대한.. 심판입니다.
<서영석> 부연설명좀...
<신기남> 국회의 잘못을 국민이 직접 심판하는 역사적 대사건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다들 비슷한 말씀이신데요
<서영석> 근본은 탄핵심판이며
<신기남> 우리 헌정사에 탄핵도 없었지만... 국회의 잘못된 결정을 심판한 역사도 없었습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자...그럼 말입니다
<서영석> 그런 탄핵심판의 열기가 불과 열흘만에 실종된 듯이 보였던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서영석> 유시민님부터 말씀하시죠
<유시민> 실종된 것이 아닙니다.
<유시민> 각자의 가슴에서 은근히 타고 있죠.
<서영석> 은근히....
<유시민> 곧 또 나타날 겁니다.
<서영석> 가슴찡한 멘트군요
<서영석> 언제말입니까
<유시민> 저는 투표에서도 폭발적으로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서영석> 신기남님은 왜 그렇게 요동쳤다고 보십니까.
<신기남> 탄핵심판의 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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