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비메모리 부문 매각대금 처리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채무를 일정비율 할인해 갚는 방식으로 매각대금을 처리해 총부채 4조1773억원 중 1조원 이상의 부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 우리 조흥은행 등 하이닉스 채권은행들은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이 전날 수정 제시한 할인 상환 방식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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