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브리핑]‘바이모메드랩과 마이진’ 外

  • 입력 2004년 7월 25일 17시 19분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모메드랩과 마이진은 자궁경부암의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여부를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DNA칩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제일병원 내과 한인권 교수는 “DNA칩은 22종류의 HPV를 즉석해서 감별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에 따른 맞춤치료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DNA칩의 진단비용은 7만∼10만원. 02-2000-7143

■신신제약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마에 붙이는 학습피로 개선제인 ‘총명시트’를 출시했다. 총명시티는 장시간 공부로 인해 머리가 무겁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 붙이면 증세를 개선시킨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6개들이 한 갑에 6000원. 031-599-2580

■대한소아과학회와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는 8월 첫째 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제1회 모유사랑 사진공모전’을 연다. 28일까지 모유수유를 주제로 한 내용의 사진을 홈페이지로 올리면 된다. www.pediatrics.or.kr, www.lovenkid.com, 02-745-8089

■한국로슈는 비만치료제인 ‘제니칼’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12∼16세의 청소년에게도 복용할 수 있도록 추가로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제니칼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하루 1알 하루에 세 번 복용한다. 02-345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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