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열린우리당 정청래(鄭淸來) 의원과 김갑수(金甲洙) 부대변인, 문성근(文盛瑾) 전 국민참여운동본부장이 이사로 선임되는 등 전면적인 이사진 개편도 이뤄졌다.
라디오21은 “이 부사장은 경영과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며 “향후 개혁적 명망가들을 이사로 추가 영입해 라디오21의 변화와 도약을 주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디오21은 대선 전인 2002년 10월 ‘노무현라디오’란 이름으로 개국한 뒤 2003년 2월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으며, 최근 들어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강헌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바 있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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