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가입자들이 은퇴 후 받게 될 예상연금액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16일 “가입자의 미래 소득과 물가변동 등 다양한 변수를 반영해 연금액수를 계산할 수 있는 ‘예상연금액 모의계산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달 20일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www.npc.co.kr)의 ‘내 연금 알아보기’ 코너에서 ‘모의계산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생년월일과 가입이력(가입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연도별 평균 월 소득액)을 입력하고 미래 소득 및 물가변동 등의 변수를 선택해 입력하면 된다. 문의 국민연금관리공단 연금급여실 02-2240-1262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