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털 네인즈(www.neins.com)는 최근 경매시장에 나온 부동산 경매물건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보여 주는 ‘원스톱 온라인 경매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경매북에서는 해당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예상낙찰가, 낙찰통계, 유사경매사례 등을 종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예상낙찰가’ 코너에서는 기본 정보를 토대로 한 ‘적정가격’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경매 초보자들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시세 플러스 경매’ 코너를 활용하면 일반 물건과 경매 물건 시세 차이가 몇 % 정도인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네인즈 김백기 상무는 “최근 불황으로 경매물건이 크게 늘고 있고 내년부터는 온라인 경매제도도 도입되지만 일반인들의 경우 물건 권리분석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네인즈 온라인정보는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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