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동아사이언스 생생탐사’ 외

▽‘동아사이언스 생생탐사’ 선착순 모집

동아사이언스에서 진행하는 생태학습탐사인 ‘동아사이언스 생생탐사’가 올해 첫 번째로 20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시작된다.

동아사이언스 생생탐사 시리즈 저자이자 숭문고 지구과학 교사인 박정웅 박사(지질학)가 한탄강 유역의 재인폭포 주상절리, 차탄천 습곡구조, 고인돌 유적에 대해 현장 강의를 한다. 참가 신청은 동아사이언스 홈페이지(www.dongascience.com/tamsa)와 전화(02-6271-2302)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올해 동아사이언스는 KBS 1TV의 ‘신나라 과학나라’ 팀과 함께 제주도 지질탐사, 백두산 식물탐사, 미국 샌프란시스코 익스플로러토리움 과학탐사 등의 생생탐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공대 첫 모교출신 교수 2명 탄생

포항공대가 1991년 학부 첫 졸업생을 배출한지 14년 만에 동문 2명이 나란히 모교 교수로 부임했다. 주인공은 최근 산업경영공학과와 화학공학과 교수로 각각 부임한 김병인(37) 박사와 전상민(37) 박사. 두 사람은 1987년 첫 신입생으로 입학해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이번 학기부터 대학원에서 강의한다.

▽채영복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취임

2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과학기술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대 채영복(68·사진)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채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과학기술인들의 사회적 지위와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