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권오갑(權五甲) 한국과학재단 이사장과 김순무(金順牡) 한국야쿠르트 사장, 김학준(金學俊) 동아일보사 사장, 오광록(吳光錄) 대전시교육감, 오제직(吳濟直) 충남도교육감, 정명세(鄭明世)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 총장, 박석재(朴碩在) 한국천문연구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야쿠르트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 전시회에는 대통령상을 받은 강수민(姜秀珉·15·부산 컴퓨터과학고 2) 양의 ‘어린이 자전거 속도조절기’ 등 입상작 296점이 전시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명세 총장은 “어린 학생들의 창의성과 참신성이 돋보인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5.6% 늘어난 15만862점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국립중앙과학관. 042-601-7913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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