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 업체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신문기사를 스크랩해 원하는 용지에 출력할 수 있는 ‘스크랩마스터’(www.scrapmaster.co.kr)라는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만 있으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또 오려내기 붙여넣기 기능이 있어 가위와 풀 없이도 쉽게 종이 신문을 스크랩한 것과 동일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대부분의 중앙일간지와 경제지, 전문지 등 49개 일간지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신문사와 직접 콘텐츠 공급 계약을 해 저작권 문제도 해결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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