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료전지연구센터 한종희 박사팀은 2년간의 연구 끝에 복숭아 등에 함유돼 신맛을 내는 개미산을 담은 300cc 부피의 연료통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료전지시스템은 평균 25W(최대 50W)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여기에 사용된 연료통의 크기는 가로 8.8cm, 세로 7.0cm, 높이 5.0cm다.
이 연료통을 1회 충전하면 노트북 컴퓨터를 10시간 구동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사이언스 기자 wolf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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