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산하 실리콘밸리해외IT지원센터와 캐나다의 정보통신 분야 최대 연구소인 텔레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24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에서 DMB와 와이브로 등 정보기술(IT)분야에서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서 정통부는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과 DMB 및 와이브로 관련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협의하고 두 연구소간에 체결한 MOU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앞으로 DMB와 와이브로, 홈 네트워크, 디지털 콘텐츠 등의 영역에서 시범사업, 정보교류, 공동 세미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 IT 기업은 캐나다의 연구시설 과 인프라를 활용하고 공동연구 참여, 우수기술 견학, 인력 개발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최영해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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