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윤송이 상무, 하버드-MIT서 IT 특강

  • 입력 2006년 2월 7일 03시 05분


SK텔레콤 윤송이(31·사진) 상무가 미국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 강단에 선다.

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윤 상무는 11∼12일 하버드대에서 ‘아시아 이동통신 시장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강의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이 통신전자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개최하는 연례행사인 ‘아시아 콘퍼런스’의 강사로 윤 상무를 초청해 이뤄졌다. 이어 13일에는 MIT 경영대학원에서 ‘디지털 컨버전스’를 주제로 강연한다. MIT는 윤 상무가 박사 학위를 받은 곳으로 이곳에선 ‘네이트 드라이브’ 등 유무선 방송과 통신, 통신과 인터넷이 통합되는 현상에 대해 강연하기로 했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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