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원장은 4MD램 시제품 개발을 기획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홍 교수는 새로운 세라믹스 재료를 개발해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박 사장은 나노 측정 기술을 산업화하고 대학실험실 벤처를 창업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1억 원,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됐다.
한국공학한림원 대상과 젊은 공학인상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공학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임소형 동아사이언스 기자 soh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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