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전문가 영입 늘린다

  • 입력 2006년 5월 2일 17시 40분


기상청은 예보국 예보총괄관실 태풍전문관으로 공주대 권혁조(權赫祚·대기과학) 교수를 임명하는 등 태풍·수치예보·위성영상공학·농업기상학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기상전문인력 7명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기상청은 앞으로 인사혁신을 통해 예보능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기상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기상인력 5·7급 결원의 30% 정도를 외부 공모할 계획이다. 또 직원 가운데 석·박사급 전문인력 비율을 올해 말까지 32%로 늘릴 방침이다.

홍수영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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