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한국인의 대표질환 50’ 출간 外

◆ 한국인의 대표적인 질환을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낸 ‘한국인의 대표질환 50’(경희의료원)이 출간됐다.

경희의료원은 “당뇨병 고혈압 간질환 등 28가지 내과 질환과 척추 질환 등 22가지 외과계 질환을 만화로 소개했다”며 “부속 병원의 24개 진료 과목 교수 42명이 감수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종범 씨가 경희의료원 의료진이 제공한 의학 정보를 만화로 엮었다. 1만 원.

◆ 강북삼성병원은 여성의 비뇨기 관련 질환을 좀 더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여성 웰빙케어링센터’를 최근 개소했다. 50평 규모의 센터에선 요실금 클리닉, 골반 재건술 클리닉(자궁, 질 탈출증 교정), 레이저 부인과 성형클리닉 등이 개설돼 있다. 진료실, 검사실, 치료실 등이 집중 배치돼 있어 여성 환자들이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2-2001-2196

◆ 고려대 안암병원은 18일 오후 3시 안암병원 8층 대강당에서 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저신장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성장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을 주제로 저신장 자가진단법, 성조숙증의 원인과 치료, 정상적인 성장을 위한 운동관리법 등 다양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02-920-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