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과 김순무 한국야쿠르트 사장, 김학준 동아일보사 사장, 강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박화영 한국기계연구원장, 이태섭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김영준 서울과학전시관장과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야쿠르트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 전시회에는 대통령상을 받은 강영훈(13·서울 리라초교 6) 군의 ‘수평잡기를 이용한 학습용 용수철 저울’ 등 입상작 298점이 전시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신원 원장은 “어린 학생들의 작품인데도 창의성과 참신성이 뛰어나다”며 “대부분이 실용화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5만1422점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042-601-7942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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