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이 끼고 장마전선의 영향권 내에 있는 제주와 남부지방에만 각각 10∼40mm, 5∼1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5호 태풍 ‘개미’가 26일 중국 대륙에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어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3일은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9도로 평년기온에 비해 2도가량 낮은 ‘저온현상’이 나타났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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