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환절기 감기 예방하려면

  • 입력 2006년 8월 28일 03시 00분


감기는 환절기의 대표적인 질환.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합병증도 흔하다.

감기는 증상에 따라 대증치료를 하면 낫는다. 특히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충분한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증상을 단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감기는 대개 시간이 흐르면 낫지만 증상이 10일 이상 계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합병증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인의 상식과 달리 감기는 감염자의 손을 통해 옮겨지는 경우가 가장 많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에게 손 씻기와 양치질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해야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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