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6일 현재 전국 480개 초중고교에서 1만820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73개교 1만325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7월 초 경남 울산 광주 등 남부지역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눈병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초중고교가 개교한 뒤 확산되고 있다.
시도교육청과 해당 학교는 눈병에 걸린 학생에 대해 등교를 자제할 것을 요구하거나 보건실 또는 별도 교실에서 수업하는 등 눈병 확산 방지에 나섰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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