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젊은 과학기술자상’은 IEEE와 IEEK가 제정한 상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40세 이하의 연구자 중 정보기술(IT)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주어진다.
수상자 선정은 기술적 실용성과 창의성 등을 고려해 IEEE와 IEEK가 3개월간 공동 심사를 거쳐 18일 IEEK에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 제어계측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 무선통신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7년 동안 미국 벨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차세대 무선통신 분야에서 연구활동을 한 뒤 2002년 고려대에 부임했다.
이 설 기자 s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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