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침팬지 연구 권위자 제인 구달 박사 강연 外

◆침팬지 연구 권위자 제인 구달 박사 강연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 권위자인 제인 구달 박사가 이화여대 에코과학부의 초청으로 5∼10일 방한한다. 구달 박사는 6일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방문, 7일 연세대 대중강연 및 사인회, 8일 한국생태학회 창립 30주년 심포지엄 특강, 9일 여성민우회 강연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행동생태학연구실 02-3277-4512

◆지구과학 프로그램 조정委 연차총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동·동남아시아 지구과학 프로그램 조정위원회(CCOP) 제43차 연차총회를 개최한다.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등 총 24개 국가가 참여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각국이 연구 활동을 소개하고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美 토목공학 권위자 불리에렐로 박사 강연

토목공학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공학한림원(NAE)의 조지 불리에렐로 박사가 3일 오후 5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관에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노벨상 수상자나 세계적 석학을 초빙하는 한림석학강연으로 마련한 이번 강연에서 불리에렐로 박사는 도시의 복잡한 생물학적, 사회적, 기계적 작용 간의 균형에 대해 역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