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환경이 좋지 않으면 걸리는 A형 간염. 환경이 깨끗해지면서 환자가 줄어들다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 어릴 때 앓는 사람이 줄면서 항체보유자가 준 것. 소아 때는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지만 성인이 걸리면 위장질환, 황달 등으로 입원하기 쉬운 A형 간염을 예방하는 법을 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김병호 교수에게 알아봤다.
△식사 전 화장실을 이용했을 경우 반드시 손을 닦는다.
△오래된 어패류는 먹지 않는 게 좋다.
△개발도상국으로 여행할 때는 식수를 반드시 끓여 먹는다.
△가족 중 A형 간염환자가 생기면 소아는 반드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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