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짱’은 영화 ‘타짜’에서 착안한 코너로 상대방을 먼저 웃기는 출연자가 승리하는 일종의 개그 배틀.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이 웃음 ‘타짱’이 된다. 이들은 ‘타짱’이 되기 위해 자신을 망가뜨리는 엽기 변신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인물인 양배추(본명 조세호)는 금불상, 말탈, 돼지탈, 닭탈 등을 쓰고 나와 5관왕을 차지하며 ‘타짱’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양배추의 가면을 어디서 구할 수 있냐고 묻는 누리꾼까지 등장했다.
얼마 전 탤런트 이윤지가 초등학교 시절 동창생인 세븐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세븐이 라디오에 출연하여 “초등학교 때는 이윤지가 키가 커 여자로 안 보였지만 중학교에 올라가 다시 만나니 여자로 보였다”며 “중학교 시절 단 둘이 만난 적이 몇 번 있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새로운 연예인 커플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들린 지휘자’ 동영상의 주인공이 개그맨 낙지(본명 윤석주)로 밝혀지며 다시 한번 관심을 끌었다. ‘신들린 지휘자’는 ‘성남 윈드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중 갑자기 등장한 엽기 지휘자를 녹화한 동영상이다. 낙지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넘버 2’가 연주되고 있던 중 갑자기 등장하여 마빡이, 개다리 춤, 팬터마임 등을 섞은 프리스타일의 지휘를 선보였다. 이는 주최측이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마련한 퍼포먼스로 관객은 물론 누리꾼들도 즐거워했다. 덕분에 연주되던 음악 ‘왈츠 넘버 2’도 인기를 얻고 있다.
김아연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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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타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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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 제임스 김 |
7위 | 신들린 지휘자 |
8위 | 한미 F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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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 이천웅 |
주간 급상승 검색어는 3대 포털 사이트의 주간 인기 검색어 순위에 가중치를 부여하여(1위에는 10점, 10위에는 1점) 종합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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