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시장정보제공업체 밀워드 브라운 옵티모와 공동으로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를 산출한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는 664억3400만 달러(약 61조5000억 원)로 전년 대비 77% 증가해 한 해 전보다 6계단 올라 1위를 차지한 반면 MS는 3위로 밀려났다.
한편 지난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27억4200만 달러로 4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나 순위는 한 계단 내려갔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100위권에 포함된 기업은 삼성이 유일했다.
브랜드 가치와 순위 | ||
순위 | 브랜드 | 가치(달러) |
1 | 구글 | 664억3400만 |
2 | GE | 618억8000만 |
3 | 마이크로소프트 | 549억5100만 |
4 | 코카콜라 | 441억3400만 |
5 | 차이나모바일 | 412억1400만 |
6 | 말버러 | 391억6600만 |
7 | 월마트 | 368억8000만 |
8 | 씨티그룹 | 337억0600만 |
9 | IBM | 335억7200만 |
10 | 도요타 | 334억2700만 |
44 | 삼성 | 127억4200만 |
자료: 파이낸셜타임스 |
김영식 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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