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건강한 제모법

  • 입력 2007년 6월 11일 03시 04분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팔다리의 털을 없애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제모는 자칫하면 모낭염과 색소 침착 등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다. 강남 S&U피부과 황은주 원장의 도움말로 신체 부위에 맞는 올바른 제모법에 대해 알아봤다.

▽겨드랑이=테이핑이나 제모크림으로 간단히 제모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테이핑 등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피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반영구적인 레이저 시술이 적합하다.

▽다리, 팔=가장 즉각적이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면도다. 그러나 잦은 면도는 모낭염과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어 일주일 이상 간격을 두고 해야 한다.

▽얼굴 솜털=실을 꼬아 털을 뽑아내는 방법인 실 면도를 이용해 제모한다. 효과가 1∼2주 지속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나 면도시 통증을 참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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