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 신경 과민, 부적절한 근무 자세 등 잦으면, 휴식 취해야
- 피로 증세 누적되면 만성피로증후군 등 만성 질환 앓게 돼
- 맞춤형 처방으로 개인의 전신 피로 말끔히 씻어주는 인다라한의원 인기
무역 회사에 다니는 홍 모씨(43)는 사내 모임 ‘고인돌 가족’의 회장이다. ‘고인돌 가족’은 취미 생활이나 자기 계발을 목적으로 모인 보통의 동호회와는 다르다. 피로 누적이 심해 몸이 돌처럼 뻣뻣하게 굳어가는 것 같다고 느끼는 직원들끼리 모여 농담 삼아 붙인 이름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입회 조건이나 활동은 없지만, 직원들 각자 신체 ‘암각화’를 호소하며 자연스럽게 사내 모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자라처럼 앞으로 쭉 뻗은 목, 돌덩이같이 딱딱해진 어깨, 파스 없이는 움직이기 힘든 손목 등 ‘고인돌 가족’의 증세는 신체 곳곳에서 생긴다. 이들의 특징은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홍 모씨가 회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평균 퇴근 시간이 10시를 넘는 등 사내 워커홀릭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유도 있지만, ‘배트맨’이라는 별명처럼 피곤에 지친 눈가엔 항상 진한 다크서클이 드리워 있고, 어깨 뭉침 정도도 자타공인 그를 능가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의 양쪽 어깨에는 벽돌 혹은 커다란 알이 올려져 있는 듯이 딱딱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를 쌓아가며, 만성 피로 증후군을 호소한다. 체력 자체가 부족하기도 하지만, 하루 반나절 이상을 신경 과민 상태에서 지내다 보니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더욱 심하게 누적되고 있다. 인위적인 실내 환경과 부적절한 근무 자세 등은 운동 부족의 현대인들에겐 치명적인 독이다.
어깨 결림이나 근육통 등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의 몸이 딱딱하게 굳는 이유는 피로할 때 근육에 쌓이는 젖산 때문이다. 이는 우리 몸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체 신호이기도 하다. 만약 우리 몸의 신호를 가볍게 여기고 그대로 방치하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만성 피로 증후군을 비롯, 면역력 및 체력 약화로 이어져 각종 질환을 쉽게 앓게 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단순한 피로 증세나 운동 부족 혹은 잘못된 수면 습관 등으로 단정하고, ‘주말에 쉬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에 만성 피로 치료 전문 인다라한의원(www.indara.or.kr)의 김영삼 원장은 “어깨가 딱딱하게 굳는 등의 전신 만성 피로는 우리 몸의 건강 적신호”라며 사람들의 섣부른 피로 진단을 경고했다. 그는 “각종 피로 증세가 발현하는 것은 더 이상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힘들다는 표현이므로 이러한 증후가 보이면 병원을 찾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운동 등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 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우선적으로 챙길 수 있는 피로 대책이다. 하지만 이는 예방 차원의 노력이지 대처법이 될 순 없다. 따라서 이미 각종 피로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등 보다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
인다라한의원은 직장인 만성 피로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전신에 뭉쳐 있는 기혈을 풀어주고, 부족해진 부분은 충분히 보충해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숙지황, 녹용, 당귀, 황기 등으로 구성된 ‘인보탕’을 처방해 원기 회복을 돕는다. 또한 피로와 스트레스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등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 처방으로 만성 피로 클리닉 중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인다라한의원은 눈 피로를 시작으로 전신피로 및 개인별 맞춤 피로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준다. ‘며칠 쉬고 나면 나아지겠지’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피로를 쌓아두면, 피로가 누적되어 만성 피로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낳게 된다. 피로는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전문 병원을 찾아 자신의 몸 상태부터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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