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추워진 날씨는 겨울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것을 느끼게 한다. 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메마르게 하고 이로 인해 피부 속 콜라겐이 약화되어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이럴 때 일수록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여성의 경우에는 평소에도 틈틈이 관리하기 용이하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피부 관리에 소홀하다보면 얼굴 곳곳에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남성들은 이것을 ‘세월의 흔적’, 또는 ‘열심히 살아온 훈장’ 쯤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얼굴에 주름이 많은 경우 인상이 어두워 보일 뿐만 아니라 실제보다 훨씬 더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외모는 하나의 능력으로 인정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노화한 얼굴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불가항력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관리만 잘한다면 얼마든 젊어 보일 수 있으며 주름 가득한 얼굴은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남성이 레이저 피부 관리나 보톡스 시술 등을 받을 만한 곳이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피부치료나 피부개선을 위해 여성고객들로 가득한 곳에서 피부시술을 받기란 쉽지 않다.
최근 남성만을 위한 피부 관리 및 주름성형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압구정에 위치한 맨유클리닉(www.manuclinic.com)은 오로지 남성만을 위한 ‘금녀의 구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예약제와 1인 대기실
맨유크리닉은 여성출입이 완전히 제한된 남성들만의 의료센터이며, 대기와 진료, 시술이 한자리에서 진행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다.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예약된 시간에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1인 대기실로 안내되고, 그 안에서 상담과 시술을 받게 되므로 이동 시에 불필요하게 다른 사람과 마주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남성과 여성의 피부는 그 특성 자체가 다르다. 따라서 진료 시 접근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일반 피부클리닉에서의 피부치료 및 시술 방법은 여성의 피부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맨유클리닉의 의료진은 남성에게 보톡스와 필러 시술 1000회 이상, CO2 & YAG레이져 10000회 이상, IPL 레이져 시술 500회 이상의 풍부한 시술을 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성만을 위한 특화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IPL로 피부 개선, 한방에 팍팍
맨유클리닉을 찾는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술은 단연 IPL이다. IPL은 잡티, 안면홍조, 칙칙한 피부, 모세혈관 확장, 색소 침착, 여드름흉터, 늘어진 모공축소, 피부탄력 등에 효과적이다. 진료시간이 매우 짧으며 여러 가지 증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핵심적인 장점이다.
이마의 깊게 패인 주름이나 눈가주름, 팔자주름 등을 개선하기 위한 보톡스나 필러 등의 주사요법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부기가 없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을 받는 남성이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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