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12월 7일, All IP 기반의 IP컨텍센터(IPCC) 구축에 대한 용역계약을 KT네트웍스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여성전문병원인 미즈메디병원(강서구 내발산동, 원장 이원흥)은 IP교환기(IP PBX) 도입과 함께, 세계 콜센터시장 1위 제품인 제네시스 미들웨어를 활용해 최첨단 컨텍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All IP 기반 IP컨텍센터 구축은 기존 PSTN 교환기(PBX)를 이용한 콜센터에 비해 정확한 콜통계, 리포팅, 모니터링, 이동성 등 확장성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과 고객 응대율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첨단시스템 도입의 의미를 가진다.
또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유무선통합(FMCS: Fixed-Mobile Convergence) 환경구축과 함께 통합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 서비스로의 진화기반 확보에 국내 중견병원 최초로 나선다는 측면에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혁신사례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즈메디병원은 IPCC 구축과 함께 전사적으로 IPT(IP Telephony)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업용 WiBro 서비스인 U-Hospital로의 확장에 대해 KT네트웍스로부터 컨설팅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어서, ‘최첨단 병원,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즈메디병원은 디지털 의료 체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2003년 7월 국내 병원 최초로 SAP ERP(전사적자원관리), EMR(전자챠트) 을 연동한 OCS(자동처방시스템) 구축하여 병원 경영 관리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렸었으며, 2004년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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