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금요일에 과학터치’ 外

  • 입력 2008년 1월 4일 03시 01분


■ 과학기술부가 지난해 2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대중과학 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 주에도 서울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역에서 열린다. 4일 오후 7시 서울역에서는 KAIST 양지원 교수가 해양 원유 유출 사고의 과학적 해결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같은 시간 대전역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기환 박사가 1시간에 350km를 달리는 한국형 고속열차 ‘한빛 350’을 소개한다.

■ 광운대는 30일부터 2박 3일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제1회 광운대 청소년 로봇 캠프’를 연다. 평소 로봇 제작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각종 로봇경연대회,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국내 정상급 로봇게임단 로빛 선수들과 함께 직접 로봇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 인원은 50명이며 신청은 14일부터 22일까지 e메일로 받는다. 홈페이지(welfare.kw.ac.kr) 참조.

■ 제주중앙중 고용철 교사가 올해 첫 이달의 과학문화인상에 선정됐다. 고 교사는 2000년 제주 사이버과학연구센터 설립, 섬과학축전 개최 등 지난 10년간 제주도 내에서 가장 활발한 과학문화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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