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U는 고려대 국제어학원과 공동으로 온라인 강의 교재 제작 및 교육 운영을 맡고 있으며 여성부는 전국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캠페인 홍보와 교육책자 배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 신청자는 인터넷(e-campaign.kdu.edu)에 접속하면 총 4단계로 편성된 한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고 강의는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영어로 진행된다.
김중순 KDU 총장은 “인터넷은 집에서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라며 “한국인 남편을 대상으로 외국인 아내의 모국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온라인 강의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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