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태 휴온스 대표는 이날 조인식에서 “국내 기술과 생산시설을 이용해 만든 인공눈물을 알콘의 세계 판매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 제2공장을 신축해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이 아코스타 알콘 아시아태평양 사장도 “인공눈물 생산에 있어 휴온스의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휴온스가 알콘의 안과 제품 품목의 포트폴리오 공백을 메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