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17일 홍성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이영무 한양대 응용화공생명공학부 교수, 최정규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하택집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교수, 박호범 미국 텍사스대 연구원, 심지훈 미국 럿거스대 연구원 등 6명을 ‘2007년 4분기 미래를 만드는 우수 과학자’로 선정했다.
과기부는 2006년부터 분기마다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세계 유명 과학저널에 논문을 싣거나 세계적인 신제품, 신기술을 개발해 해당 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을 우수 과학자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18일 우수 과학자로 선정된 연구자들을 초청해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