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한 부위의 부분비만, “다이어트·운동한다고 빠지나?”
- 피부 안에서 직접 지방층 녹여내는 스마트리포 효과적
회사원 박지현씨(27)는 전체적으로 날씬한 몸매를 갖고 있다는 말을 듣는 편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는 치마 입은 모습 보기가 힘들다는 소리를 듣곤 한다.
다리가 예쁘다면 누군들 뽐내고 싶은 마음이 없겠는가. 남들에게 말 못하는 지현씨만의 고민은 날씬한 몸에 비해 특히 허벅지 밑 무릎살이 많다는 것. 치마를 입어도 무릎을 가리는 긴치마나 아예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어 긴 스타킹으로 통통한 무릎을 커버하곤 했다.
부츠는 올 겨울 내내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꽃샘추위가 한창인 요즘도 여전히 부츠가 인기지만 지현씨에겐 약만 올리는 미움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부츠는 고사하고라도 이제 곧 닥칠 화창한 봄날에 치마를 마음껏 입고 각선미를 뽐낼 길은 없을까?
▲ 작고 섬세한 부위에 쌓인 지방, 스마트리포로 신체 디자인
날씬하게 보이는 여성들도 대부분 허벅지나 허릿살에 대해서는 자신있다는 말을 못한다. 하물며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무릎이나 발목 등 숨겨진 부분의 살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의 심정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동안 이러한 미세한 부분들은 지방흡입술로는 시술이 어려웠다. 하지만, 스마트리포는 피부 안에서 직접 지방층을 공략하므로 딱딱한 지방이나 작고 섬세한 부위에 더욱 효과적이다. 지금까지의 지방 제거술이 체외에서 초음파나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이었다면, 스마트리포는 피부 밑에서 원하는 바로 그 부위에 직접 레이저를 쏘아 지방을 녹여내므로 정확하게 신체를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월드 최성환 원장은 “스마트리포는 부분비만의 제거에 효과적”이라며 “특히 아주 가느다란 바늘로 시술하므로 흉터가 전혀 남지 않기 때문에 무릎이나 발목처럼 좁은 부위에 효과적으로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레이저 시술시 가이드빔의 붉은빛이 피부 밖으로 비처보이기 때문에 더 세심하게 지방을 녹여낼 수 있어 슬림한 라인을 만들 수 있다.
▲ 흉터 두렵거나 겁 많은 사람들 안성맞춤, 수술 후 일상생활 가능
스마트리포는 간단한 수면마취나 부분마취 후 원하는 부위의 피부 밑 지방층에 직접 레이저를 쏘아 지방을 녹여 자연 배출되도록 한다. 때문에 지방흡입이 무섭거나 전신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환자에게 지방흡입을 대체할 수 있는 시술이기도 하다. 통증과 출혈이 매우 적고 시술 시간도 부위에 따라 20~30분이면 충분하다. 따라서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외래에서 간단히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시술후 바로 실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한 시술이다.
시술 후 1주일 정도가 지나면 녹은 지방세포가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흡수, 배출되면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1개월 정도 지나면 사이즈 감소효과가 눈에 띄기 시작하고, 그 후 2~3개월 동안 계속 사이즈가 줄어든다. 보통 1회 시술로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지방이 많은 부위는 레이저 지방흡입술을 병행하거나 3~4개월 후 1회 정도 추가 시술을 하면 만족도가 높아진다. 또한 원하는 만큼 반복시술도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다.
시술 후 멍이나 부기도 거의 없다. 시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지 않기 때문에 특히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부분 시술에 적당하다.
도움말 : 메디월드 최성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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