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구로병원은 호스피스환자 전문치료를 위한 완화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완화의료센터는 호스피스 전용병동, 임종실, 진료실, 교육상담실, 특수목욕실,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전문가의 치료와 암환자 정기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02-2626-2807
■ 가톨릭의대 치과학교실 교정과 국윤아 교수팀은 자동 제습식 구강 내 사진촬영 기구를 개발해 5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방식은 구강 내 촬영을 위해 등을 켜고 치과용 거울을 이용해 입속으로 빛을 반사시켜 사진을 찍었는데 이때 환자 입김으로 거울에 김이 서리고 환자가 눈이 부시는 불편이 있었다. 새로 개발된 기구는 바람이 거울 위를 스치는 기능으로 김 서림이 방지되고 입속으로 직접 조명을 쏴 눈부심을 막았다. 02-590-1754
■ 성북구정신보건센터와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는 25일 협약을 맺고 ‘정신건강취약계층 우울증 조기선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장애인가족, 만성질환자 등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 발병 확률이 높은 계층을 조기 선별해 지원한다. 우울증 간이검사를 실시해 위험군으로 진단될 경우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02-969-9700
■ 식품학을 전공한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 28일 출범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분석해 식품안전사고 발생 시 대안을 제공하는 긴급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형주 서울대 교수를 원장으로, 경규항 세종대 교수, 오상석 이화여대 교수, 이광원 고려대 교수, 유상렬 서울대 교수, 하상도 중앙대 교수, 서건호 건국대 교수, 김해영 경희대 교수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2009년 11월 개원을 앞두고 ‘브랜드 슬로건’을 4월 1일∼5월 15일 공모한다. 슬로건은 짧은 문장이나 구호 형태의 간결한 표현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해운대 백병원 홈페이지(haeundae.paik.ac.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e메일(haeundae@paik.ac.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작과 우수작 선정자 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이 수여된다. 051-890-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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