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어주는 마빡?! 이마도 up! 인기도 up!된 스타는?

  • 입력 2008년 6월 18일 10시 07분


이마가 넓고 둥그스름한 이마, 일명 황비홍 이마, 마빡이라 불리며 천대받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제 이마는 얼마나 시원스러운지, 적당히 봉긋 솟아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미의 기준으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흔히 명품이마라고 하는 일품이마는 최근의 트렌드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일명 ‘돈 벌어주는 이마’로 불리는 명품이마인데. 때문에 예쁜 이마를 만들기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해 성형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여성 또한 늘고 있는 실정이다.

명품이마의 위력이 도대체 어떤 정도 길래 돈을 벌어주는 이마라고 까지 하는 것일까? 이마 하나로 인상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이마와 인기가 함께 up!된 스타들을 본보기로 알아본다.

◇ 국민 명품이마, 영화배우 J

배우 J씨는 수많은 여우주연상을 거머쥘 정도의 연기파배우이다. 하지만 J씨가 유명한 것은 연기력 뿐 아니다. 그녀는 나이를 잊은 외모로도 늘 네티즌,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오히려 데뷔 때보다 더욱 어려보이는 그 외모, 비결은 무엇일까? 물론 뽀얀 피부도 동안에 한 몫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문가들은 그녀의 동안 비결에 대해 동그스름하고 넓은 이마를 꼽는다. 넓은 이마는 어려보이고 귀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데, 약간 동그스름하기 때문에 더욱 동안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명품이마라는 신조어도 그녀로 인해 탄생되었다.

◇ 이마를 가리던 앞머리는 어디로? 탤런트 S

S씨는 이미 아이돌스타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랬던 S씨는 해가 다르게 좀 더 예뻐진 외모를 선보이고 있는데. 다른 부위는 차치하고 이마만을 보면 그 ‘발전(?)’단계가 눈에 띈다. 아이돌 스타로 활약할 당시 그녀는 항상 옆으로 넘긴 앞머리로 이마를 살짝 가린 스타일을 고수했다. 옆모습 사진을 보아도 앞머리에 가려진 평평한 이마를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랬던 그녀가 언제부턴가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머리 스타일을 하기 시작했다. 팬들은 뭔가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사진을 대조하며 분석에 들어갔는데. 결과는 옆모습의 차이였다. 과거와 달리 현재 그녀의 옆모습 속의 이마는 적당히 볼록한 모습이라는 것. 논란 속에서도 대세는 ‘더 예뻐졌다’는 의견이다.

◇ 아직도 영화촬영 중? 탤런트 K

남다른 외모와 몸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K씨. 흥행에 성공한 영화 속에서 그녀의 모습은 정말 ‘신이 내린 외모와 몸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 최근 매체를 통해 보이는 그 모습은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K씨 역시 네티즌의 사진 분석에 휘말린 것인데. 옆모습 비교에서 보이는 이마의 볼록함 정도가 데뷔 초에 비해 다소 강해졌다는 것. 그녀를 보면, 확실히 굴곡 있는 옆모습이 더 보기 좋은 것은 사실이다.

본래의 명품 이마나 이마성형의 의혹을 받고 있는 스타나 진실은 한가지이다. 볼록한 이마는 훨씬 귀엽고 어려보이는 동안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것! 이마가 납작해서 늘 앞머리로 가리거나 신경이 쓰였다면 전문의의 시술을 통해 볼록하게 교정할 수 있다.

대표적 방법으로는 보형물삽입술과 자가지방미세주입술이 있다. 보형물은 실리콘을 주로 사용하는데, 납작한 이마의 시술에 적합하다. 시술 시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실리콘이 사용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이마가 연출될 수 있다.

미담성형외과 정흥수 박사는 이마성형술은 코나 눈처럼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고 있는 시술 중 한가지라 전한다. 정 박사는 “이마를 통해 보다 작아 보이는 얼굴, 어려보이는 얼굴의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고 있다. 보형물을 통한 시술은 흉터가 거의 없으며 붓기도 3일 내로 가라앉아 일상생활에 부담이 적으며 자가지방 미세주입수은 보형물이 아닌 자신의 지방을 주입한다는 점에서 거부감이 더 적은 편으로, 2회 정도의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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