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중국은 유비가 촉나라로 나라를 세운 성도를 비롯해, 동탁이 불 지른 낙양, 조조의 위나라 수도 허창, 오나라의 건업 등이 잘 재현돼 있으며, 각 군의 특색인 갑옷과 무기, 그리고 건축 양식 등도 철저한 고증에 맞춰 제작, 사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00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싸울 수 있는 국경 전투는 삼국지의 웅장한 전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맛볼 수 있도록 해 e스포츠로서의 기대치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창천온라인’의 e스포츠를 기대하게 하는 부분은 또 있다.
바로 3대3 군벌 대련모드 토너먼트가 그것. 군벌 대련모드는 각각 다른 국가의 게이머들이 3명씩 팀을 구성해 싸우는 일종의 PvP(Player Vs Player)로, 다양한 기술과 액션 게임 못지않은 여러 움직임으로,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창천온라인’을 서비스하는 위메이드는 3대3 e스포츠 리그인 ‘창천리그’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리그는 7월5일부터 곰TV로 생중계된다.
김동현 기자 gam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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