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2FC] 마우스 조작 안해도 레벨업 척척

  • 입력 2008년 7월 1일 09시 42분


늦게까지 이어지는 업무들, 집에 도착해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남은 잔업들, 어쩔 수 없는 회식과 야근들로 인해 직장인들은 게임을 즐길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힘겹게 원하는 게임에 접속 했지만 동료들과 레벨이 맞지 않는 문제도 발생한다. 때문에 함께 사냥을 하거나 공성전과 같은 공동 이벤트에는 참여할 수 없다. 이처럼 직장에 다니면서 게임을 원활하게 즐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위드2FC(Fever of Champion)는 그런 직장인들을 위해 자동사냥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자동사냥 서비스는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해 이뤄져 왔으며 이용약관에도 어긋나지만 지금까지 많은 게임에서 사용돼 왔다. 때문에 조이임팩트 측은 “자동사냥 시스템을 업체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해서 불법 자동사냥 프로그램의 사용에 따른 개인 정보 유출과 해킹 피해 등으로부터 보호한다”라는 취지아래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위드’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자동사냥 시스템은 ‘그라나도에스파다’와 같은 기본적인 전투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부가 기능도 가지고 있다. 사정거리 내 몬스터를 사냥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기능, 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회복하는 기능,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자동으로 아이템을 획득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 죽은 자리로 되돌아가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로써 게임할 시간이 부족했던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다른 업무를 보면서 게임을 켜두기만 하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 레벨업 뿐만 아니고 게임머니를 모을 수 있어 틈틈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게이머들이 원하는 콘텐츠만을 즐길 수 있다.

위드2FC는 조이임팩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전작인 위드의 특징을 살려 방대한 퀘스트와 캐릭터들의 스킬 조합, 시원시원한 타격감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은 서비스 초기 월정액제로 서비스 됐으나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를 변경하며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조이임팩트의 한우엽 팀장은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된 게이머들을 위해 자동사냥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게 됐다. 시스템 업데이트 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게이머들에게 필요한 시스템들을 연구해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경 기자 neoncp@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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