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뮤직폰 등 첨단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원낸드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이 소프트웨어는 휴대전화의 구동 속도를 최대 2배까지 높여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휴대전화는 카메라, 동영상 재생기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만큼 대용량 데이터를 빨리 처리하는 기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솔루션 제공을 통해 퓨전메모리 시장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