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 취업열풍에 한 걸음 다가서자!

  • 입력 2008년 8월 25일 17시 42분


하계휴가 이후 취업철을 맞아 피부과에는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바로 영구제모이다.

여성들에게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거뭇거뭇 나 있는 팔·다리의 털이라면 남성들에게는 콧수염과 턱수염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최근 기업 인사 담당자의 채용기준으로 첫인상을 중요시한다고 알려지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은 호감 가는 외모 및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부응하고 있다. 집안에서도 손쉽게 제모를 할 수 있지만 후유증이 적지 않다. 면도기, 족집게 등을 이용해 제모를 하면 통증이 따르고 수시로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동반된다.

제모에 관한 관심은 지역차이가 없나보다. 천안에 거주하는 이태형(26, 가명)씨는 매일 아침 면도하는 시간과 불편함으로 전쟁을 치룬 다고 한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주위 지인들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인터넷 검색으로 천안피부과 관련하여 지역 천안제모에 관한 정보를 얻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남성들이 접한다는 소식을 듣고 거리낌 없이 영구제모에 도전한다.

깔끔한 이미지로 호감 가는 외모를 갖자!

우리 몸의 털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의 주기를 거쳐 털이 빠지게 되는데 레이저 제모는 주로 성장기 상태의 털을 근본적으로 파괴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성장기 상태의 털이 많은 부위일수록 치료 효과가 좋다. 평균 한 번의 치료로 5회 시술을 받으면 평균적으로 80% 이상의 제모가 되며 나머지도 매우 가늘거나 솜털처럼 바뀌어 말끔하면서도 자연스런 피부가 된다. 한번 치료에 개인 차이는 있지만 치료간격은 약 4∼6주 간격이며 보통 5회 정도의 반복치료가 필요하다. 물론 털의 재생속도는 사람마다 달라서 개인마다 치료횟수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천안피부과 연세엘레핀 클리닉 천안점 이상래 원장은 “최근 면접을 앞두고 취업 준비생이 이전보다 많이 늘었다.”면서 “영구제모는 첫 시술 후 4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치료하며 만족할만한 효과가 나타난다. 시술 시간도 짧아 최근엔 여성뿐만 아니라 수염이 너무 빨리 자라서 고민인 남성들도 선호하는 제모시술”이라고 설명했다.

소프라노 XL은 기존의 레이저와 달리 새로운 방식의 제모시스템 SHR(Super Hair Removal)을 채택해 통증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털을 제거해준다. 또한, 레이저의 열에너지가 피부 깊이까지 전달돼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열을 식히는 장치가 레이저에 장착돼 있어 시술 중 강력한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화상의 위험도 낮다. 특히 시술 받고 난 후 바로 세안, 화장 등이 가능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적고 이제까지의 기술로 제거가 어려웠던 얇고 옅은 색의 털과 노란 털까지 통증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세엘레핀 이상래 원장은 “시술 후엔 모공이 자외선 등으로부터 자극을 받기 쉬워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으니 반드시 시술 이후 관리가 또한 중요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시술 부위를 보호해줘야 한다.”고 전한다.

[도움말] 천안 피부과 연세엘리핀클리닉 이상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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